간암 치료에 인삼 포함 중국 약재 효과

전통 약재, 간암 치료에 신약 가능성 발견

중국에서 '삼' 성분이 포함된 유명한 전통 약재인 셴타오 루안간(SRT) 과립이 간세포 암종(HCC)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SRT가 간암을 치료하는 매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실험적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어레이 분석, 네트워크 약리학, RNA-시퀀싱(RNA-seq), 생물정보학 분석, 그리고 in vivo 및 in vitro 실험을 활용하여 SRT의 효과와 작용 메커니즘을 밝혀내고자 했다.

SRT가 도입되면서 HepG2와 Huh7 세포의 증식과 전이가 상당히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SRT 처리는 이식된 Huh7 종양의 성장을 현저하게 억제하였다. SRT 투여는 N-카드헤린, 비멘틴, β-카테닌 같은 다양한 상피-간엽 전환(EMT) 관련 단백질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GSK3β/RELA 경로가 종양 성장 억제에 관여

시스템 생물학 접근법을 사용하여 RNA-seq 데이터, TCGA-HCC 데이터세트,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을 통해 21개의 공통 유전자가 식별되었다. 이 중 9개의 유전자는 TCGA 코호트에서 HCC 환자의 전체 생존율(OS) 및 무진행 생존(PFS)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qPCR과 웨스턴 블롯팅으로 후보 유전자 검증 결과, SRT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pGSK3β와 RELA 단백질의 발현이 상당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SRT가 HCC의 종양 성장과 EMT를 억제하는 메커니즘이 GSK3β/RELA 경로와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이를 통해 SRT가 간세포 암종 치료에 있어 잠재적인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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