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진단 및 단계 기준 개정
2월, 알츠하이머 질환(AD)의 진단 및 단계 구분에 관한 새로운 기준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과학적 진보, 특히 AD 병리학을 표적으로 하는 치료제의 승인과 신뢰성 있는 바이오마커의 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새로운 기준에서는 '핵심'(AD에 특정한)과 '비핵심' 바이오마커를 정의하고, 진단은 이제 아밀로이드와 타우의 존재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치매 임상진단만으로는 AD 진단이 불충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으로의 전환
이러한 새로운 기준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임상 단체에서 널리 수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알츠하이머병을 넘어 다양한 신경질환의 생물학적 정의로의 전환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에는 파킨슨병의 단계를 규명하는 생물학적 기준을 명시한 두 가지 프레임워크도 발표되었지만, AD와 달리 아직 널리 받아들여지거나 임상적 사용을 위한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연구 및 임상 치료의 우선순위 강화
이러한 신경질환의 생물학적 재구성은 연구와 임상 치료의 우선순위를 보다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치료적 접근과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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