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이식으로 인슐린 의존성 해소 가능성
수십 년 동안 연구자들은 자가 소유의 다능성 줄기세포를 사용하여 체내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는 방법을 연구해왔습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화학적으로 유도된 다능성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이자섬 세포를 첫 번째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이 환자는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었으며, 이식 후 약 2.5개월 만에 외부 인슐린 주사 없이 안정적인 혈당 조절을 이루었습니다. 연구는 환자가 이전에 간 이식을 받은 이력이 있어 면역억제 치료를 지속해야 했는데, 면역 억제 없이도 이식된 이자섬 세포를 면역 반응이 공격하지 않을지는 여전히 중요한 질문으로 남아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역시 자가면역 질환이라는 점에서 이 문제는 더욱 중요합니다. 이 연구는 재생의학과 당뇨병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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