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산갑, 전갈, 도마뱀이 폐암 억제 효과 발견

전갈, 지네, 도마뱀의 폐암 억제 효과 확인

연구에 따르면 Buthus martensii karsch(Scorpiones), Scolopendra subspinipes mutilans L. Koch(Scolopendra), Gekko gecko Linnaeus(Gekko)가 폐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전이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PI3K/AKT/mTOR/HIF-1α 신호 경로를 통해 저산소 종양 미세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실험 방법 및 대상

C57BL/6J 수컷 마우스를 사용하여 루시퍼레이스로 라벨링된 LL/2-luc-M38 세포로 폐암 모델을 개발했다. Scorpiones, Scolopendra, Gekko는 각각 0.33, 0.33, 0.83 g/kg의 농도로 카르복시 메틸 셀룰로오스 용액에 섞어 21일간 매일 한 번씩 경구 투여되었다. 종양 성장은 7일마다 형광 검사로 추적했고, 면역조직화학을 통해 종양 조직에서 CD31과 HIF-1α 발현을 측정, 미세혈관 밀도(MVD)를 분석했다. 웨스턴 블롯과 효소 면역분석을 통해 PI3K/AKT/mTOR/HIF-1α 관련 단백질 및 혈청 내 기본 섬유아세포 성장 인자(bFGF), 변형 성장 인자-β1(TGF-β1), 혈관 내피 성장 인자(VEGF)를 측정했다.

연구 결과

Scorpiones, Scolopendra, Gekko는 생존 시간을 연장시키고 폐암 전이와 HIF-1α 발현을 억제했다. 이들은 AKT와 리보솜 단백질 S6 키네이스(p70S6K)의 인산화를 억제했으며, CD31, MVD, bFGF, TGF-β1, VEGF의 발현을 감소시켰다.

결론

Scorpiones, Scolopendra, Gekko는 PI3K/AKT/mTOR/HIF-1α 신호 경로를 통해 저산소 종양 미세환경을 개선하여 폐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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