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eoniflorin, 파킨슨병 산화 스트레스 억제 가능성 확인
Paeoniflorin(PF)이 파킨슨병(PD)에서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에 미치는 효과가 연구되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SH-SY5Y 세포에 PF를 처리한 후 α-synuclein 사전에 형성된 섬유를 노출시켰습니다. 연구는 세포 생존율, 미토콘드리아 막 전위(ΔΨm), 활성 산소 종(ROS), 염증성 지표 수준을 측정했으며, 여기에는 사이클로옥시제나아제(COX)-2와 유도성 일산화질소 합성효소(iNOS)가 포함됩니다. 또한 열 충격 인자 1(HSF1)이 NRF1 프로모터에 결합하는 것과 HSF1, NRF1의 발현을 조사했습니다.
HSF1-NRF1 축의 활성화 통한 신경 보호 효과
결과적으로 PF는 HSF1과 NRF1의 발현을 용량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보여주었습니다. PF 처리로 RGMa, ROS, 말론디알데하이드(MDA), 종양 괴사 인자(TNF)-α, IL-2, IL-6의 발현이 억제되었으며, 세포 생존율 증가 및 GAP-43, 뇌유래 신경 영양인자(BDNF), 초산화물 불균등화 효소(SOD), 글루타티온 퍼옥시다제(GSH-Px), 카탈라제(CAT), IL-10 수준이 증가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유익한 효과가 HSF1을 감소시킴으로써 역전되었다는 것입니다.
파킨슨 마우스 모델에서도 유사한 결과
파킨슨병 생쥐 모델을 이용한 생체 내 연구에서도 PF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완화함을 보여주어 파킨슨병의 진행을 저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전체적으로 PF는 HSF1–NRF1 축을 활성화하여 파킨슨병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에 대한 신경 보호 효과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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