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화된 마우스 모델에서 프리온 질병 연구
프리온 질병은 PRNP 유전자에 의해 인코딩된 프리온 단백질(PrP)의 오접힘으로 인한 치명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현재 이 질병에 대한 치료법은 없으나, 뇌에서 PrP를 감소시키는 것이 오접힘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키는 전략으로 확립되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간화된 마우스 모델에서 아데노 관련 바이러스를 통해 PRNP 위치를 영구적으로 수정하는 in vivo 사이토신 및 아데닌 염기 편집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염기 편집을 통한 PrP 감소와 생명 연장의 효과
Dual-adeno-associated virus PHP.eB와 BE3.9max 및 PRNP R37X를 설치하는 단일 가이드 RNA를 체계적으로 주입한 결과, 원하는 편집이 평균 37% 설치되었습니다. 이는 마우스 뇌의 PrP가 50% 감소하고, 병원성 인간 프리온으로 감염된 형질전환 인간 PRNP 마우스의 수명이 52% 연장되었습니다. 추가 최적화를 통해 PrP의 감소가 더욱 크게 이루어졌으며, 인간 세포나 마우스 조직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비표적 편집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프리온 질병 치료법 개발의 시급성
허가된 치료법 부재는 프리온 질병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의 시급성을 강조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in vivo 염기 편집은 PrP 수치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고, 영향을 받는 마우스의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프리온 질병에 대한 유망한 일회성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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